벌써 봄? 따뜻한 기온과 함께 돌풍, 우박, 천둥번개 예보

이번 주, 봄처럼 따뜻한 기온과 함께 강한 돌풍 분다

일부 지역에서 60도, 138년 만에 최고 온도

우박과 천둥번개 동반 예보도

[사진: NBC 캡쳐]

2월이지만 앞으로 며칠동안 시카고 지역에 예상 기온은 50도 후반으로 4월 같은 기분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NBC 5 스톰 팀에 따르면, “목요일은 ‘철없이 따뜻한’ 날이며, 최고 기온은 57도로 예상된다. 이 시기의 평균 최고 기온은 약 33도이며, 최저 기온은 20도라”라고 밝혔다.

다만 따뜻한 기온과 달리 하늘은 흐릴 것이며, 목요일 오후에는 최대 40마일의 강력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예상된다.

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은 이 같은 폭우, 번개, 강풍 및 파손을 일으킬 수 있는 우박이 주로 I-55 도로를 따라 새벽까지 계속되다가 금요일부터는 맑아질 것으로 보았다.

또한 몇몇 지역에서 최고기온 60도까지 상승하며, 1886년 이후의 138년 만에 최고 기온 기록을 깰 것으로 예측했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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