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문화원 비스코 홀 개관식, 9월 14일 오후 2시
오후 2시 식전 행사, 필드 박물관 제공 만국박람회 한국 유산 관람
오후 3시 공식 행사 및 축하 공연
시카고 한인 사회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시카고한인문화원 비스코 홀 개관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문화원은 9월 14일 토요일에 비스코 홀의 개관식을 준비하고 시카고 한인들을 초청했다.
행사는 오후 2시에 시작되는데, 식전 행사로 문화원 박물관이 필드 박물관과 함께 준비한 'Symbolism in Korean Art and Culture' 전시와 갤러리 초대전으로 열리고 있는 'Navigating Duality' 전시를 전문 큐레이터의 안내로 관람하게 된다.
3시가 되면 길놀이와 리본 커팅을 시작하여 비스코 홀 개관 기념식이 열리며, 공식 행사와 축하 공연이 4시 30분까지 진행된 후 오프닝 리셉션으로 이어진다.
다만, 이번 개관식에는 홀내의 한정된 좌석수로 인하여, 사전등록을 마치신 분에 한하여 입장할 수 있게 되니 참석을 원하는 한인들은 꼭 예약을 바란다고 알려왔다.
문화원 김정연 사무총장은 "이제 시카고 한인 사회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탄생한 비스코 홀의 미래를 위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며 초청의 말을 전했다.
주차는 문화원 파킹랏 뿐 아니라 인접해 있는 그레이스 교회와 National Louis University 파킹랏까지 이용할 수 있다.
[SHJ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