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카운티 주택청, 오토 베테랑스 스퀘어 개관 기념식 개최
교차로관리자 
시카고 하이츠에 새로운 베테랑 주택 개발
시카고 하이츠 시와 쿡카운티 주택청 공동 개발
[사진 : 쿡카운티 주택청 페이스북 캡쳐]
13일(금) 쿡카운티 주택청(HACC)은 시카고 하이츠 다운타운에 위치한 베테랑들을 위한 새로운 주택 개발인 오토 베테랑스 스퀘어의 개관을 축하하는 리본 커팅 행사를 개최했다.
오토 베테랑스 스퀘어는 82세대의 4층 건물로, 과거 세인트 제임스 병원이 있던 자리에 지어졌다.
총 3,080만 달러가 투입된 이 프로젝트는 베테랑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현대적이고 세심하게 설계된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다니타 W. 차일더스, 쿡카운티 주택청 이사는 이날 성명에서 "이 건물은 HED와 파트너들이 설계한 정말 아름답고 세심한 디자인으로, 베테랑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새로운 보금자리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개발은 지역 사회에서 베테랑 노숙 문제를 해결하고 시카고 하이츠 다운타운 재개발에 기여하려는 우리의 헌신을 보여주는 상징이다." 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는 시카고 하이츠 시와 쿡카운티 주택청이 공동으로 개발한 다운타운/이스트 사이드 선택 지역 계획의 첫 번째 개발로, 연방 주택 도시 개발부(HUD)로부터 35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아 진행되었다. 또한, 쿡카운티 경제개발국은 쿡카운티 HOME 투자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350만 달러를 추가 지원했다.
[사진 : 쿡카운티 주택청 웹사이트 캡쳐]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조직과의 협력으로 자금이 마련되었으며, 여기에는 HUD, 일리노이 주택 개발국(IHDA), 쿡카운티 경제개발국(BED), 내셔널 에퀴티 펀드(NEF), BMO, 시카고 연방 홈론 은행, 윈트러스트 은행, ComEd 에너지 효율 프로그램, Nicor 등이 포함되었다.
오토 베테랑스 스퀘어는 저렴한 주택 제공뿐만 아니라 미국 베테랑 관리국(VA)과 Respond Now를 통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VA는 사회복지사, 의료 서비스, 정신 건강 상담, 동료 지원 전문가 등의 베테랑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토 베테랑스 스퀘어는 운동실, 미디어룸, 산책로, 커뮤니티 정원을 위한 화단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하며, 서비스 동물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