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탑 영화관, 다음 달 시카고 컴백

5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에밀리 호텔 5층 테라스에서 상영

다양한 좌석 옵션 및 LED스크린과 무선 헤드폰 등 첨단 장비 제공

상영 후 게임 및 스낵과 칵테일 음료까지

[사진: Timeout 캡쳐]

런던에 본사를 둔 야외 영화관 체험을 제공하는 루프탑 시네마 클럽(Rooftop Cinema Club)이 다음 달 풀턴 마켓의 루프탑으로 돌아온다.

상영회는 예년과 같이 5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에밀리 호텔(Emily Hotel, 311 N Morgan Street)의 5층 테라스에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영화로 열릴 예정인데, 시즌 개막은 1997년 로맨틱 코미디인 'Love Jones'로 낙점되었다.

모든 참석자에게 제공되는 최첨단 LED 스크린과 개별 무선 헤드폰 외에도 상영 후 재미를 위한 잔디 게임, 열대 장식 및 사랑의 라운지 의자부터 다양한 좌석 옵션까지 선택적으로 누릴 수 있다. 물론 스낵과 음료(호텔 자체 믹솔로지스트가 엄선한 칵테일 포함)도 제공된다.

 

상영될 장르별 영화 정보는 다음과 같다.
- 고전 로맨틱 코미디: 내가 당신을 싫어하는 10가지 이유! 더러운 춤! 예쁜 여자! 내 가장 친한 친구의 결혼식! 조찬 클럽!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 최고의 뮤지컬: 시카고! 그리스! 맘마미아!
- 어린이를 위한 작품: 슈렉! 라따뚜이! 프리키 프라이데이! 페어런트 트랩! 해리포터!

또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6월 프라이드의 달 동안에는 LGBTQIA+ 아티스트가 제작했거나 시작한 영화,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영화, 커뮤니티에서 완전히 사랑받는 다른 영화 모음이 포함될 예정이다.

각 상영회 티켓은 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SHJ 기자]

<© KOREAN MEDIA GROUP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