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etka, 10년 만에 시내 부지 재개발 계획 승인

21,000스퀘어 피트의 상업 공간

59개의 아파트, 152개의 주차 공간 제공 예정 

[사진 : Winnetka 빌리지 홀 캡쳐]

위넥카(Winnetka) 시는 도시 역사의 복잡한 장을 마무리할 수 있는 중요한 승인을 머피 개발 그룹(Murphy Development Group)에 부여했다.

소위 One Winnetka 부지의 개발자인 머피 개발 그룹은 거의 10년 만에 빈 시내 부지 재개발 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승인된 제안에는 링컨 애비뉴(Lincoln Avenue)와 엘름 스트리트(Elm Street)의 남동쪽 모퉁이에 위치한 거리 수준에 약 21,000스퀘어 피트의 상업 공간을 갖춘 최대 59개의 주거용 아파트가 포함된다. 또한 총 152개의 주차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계획은 2023년 1월 마을의회에 제출된 내용과 매우 유사하며, 일부 조정이 이루어져 1층에 의료 및 금융 서비스 비즈니스가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마을계획개발위원회와 설계심의위원회 모두 이 제안에 대한 승인을 권고했다.

개발자들은 건축 허가를 받고 최종 승인을 받은 후 2025년 초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7개월의 건설 기간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넥카 시내의 주요 위치에 있는 이 부지는 2015년부터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한 논란의 원인이 되어왔으며, 이전 소유권 팀과 개발자 간의 소송으로 이어졌다.

소송은 2021년에 해결되어 최신 버전의 개발 계획이 진행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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