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소방서 근처에서 신생아 가방안에서 숨진채 발견
더플백 안에서 숨진채 발견
기온 27도의 날씨
[사진 : Fox 32]
15일(토) 시카고 소방서 근처에서 가방안에 든 아기가 숨진채 발견되어 경찰이 조사중에 있다.
당시 현장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시카고 경찰국은 아기를 버리고 간 범인을 찾고 있다.
아기는 토요일 오전 5시경 다운타운 인근의 North Orleans St. 소방서에서 발견됐다. 한 소방관이 근처의 눈을 치우던 중 더플백 한개를 발견했고, 그 안에는 이미 사망한 신생아가 있었다. 토요일 기온은 27도였다.
2021년 시카고에서 병원이나 소방서에 버려진 아기는 18명이었다. 일리노이에서는 ‘세이프 헤이븐’ 법에 따라 부모가 생후 30일 이내의 아이를 병원, 경찰, 소방서에 인도할 수 있다.
[Jay Koo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