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스퀘어 한인 총격 살해한 23세 남성 체포

살인 및 무장강도 혐의로 기소

수요일 법원 출두 예정

[사진 : CPD 유튜브]

이달 초 링컨스퀘어에서 차량 강도 중 59세 한국인을 총격 살해한 23세 남성이 기소되었다.

줄리어스 플라워스(Julius Flowers, 23세)는 살인 및 무장강도 혐의로 기소됐다고 시카고 경찰은 22일(수) 밝혔다.

플라워스는 12월 1일 오전 7시경 링컨스퀘어 주차장에서 차를 타려던 한인의 차를 뺏으려던 과정에서 가슴에 총을 쐈다.

피해 한인은 에반스턴의 세인트 프랜시스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다.

플라워스는 현재 쿡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다가오는 수요일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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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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