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전역의 모든 실내공간 마스크 착용 의무화

30일 월요일부터 주전역의 실내공간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진: 데일리헤럴드] 

주 전면 재개방을 선언한 지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종 확산으로 인한 COVID-19 사례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JB 프리츠지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주전역의 실내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명령했다.

이 명령은  30일 월요일부터 시작되며 소매점, 피트니스 센터, 영화관, 레스토랑, 스포츠 행사, 기타 공공 장소 및 공용 공간에서 모든 사람들이 안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는 이미 주 전역에서 학교, 탁아소, 집단 생활 환경, 의료 시설 및 대중 교통 내에서 필수 사항이었다.

 또한, 주지사는 일리노이주의 COVID-19 사례의 확산을 막기위해 모든 학교 및 고등 교육 기관 직원, 대학생 및 의료 종사자에게 예방 접종 의무화를 지시 했다.

 한편, 시카고와 서버브 쿡 카운티 공중 보건 당국은 최근 며칠전 부터 이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다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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