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OT 직원, 화염에 휩싸인 차량에서 여성 2명 구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구른 차량에서 불이 붙어...

[사진 : suntimes 캡쳐]

1일(금) 새벽 일리노이교통국(IDOT) 직원이 케네디 고속도로에서 사고로 화염에 휩싸인 차량에서 여성 2명을 구조했다.

경찰은 금요일 새벽 케네디 고속도로의 애디슨 스트리트(Addison Street) 근처에서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후 화염에 휩싸인 차량안에서 여성 2명이 일리노이교통국(IDOT) 직원에 의해 구조됐다고 밝혔다.

일리노이주 경찰에 따르면 금요일 새벽 2시쯤 토요타 캠리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구른 후 애디슨 스트리트 근처 케네디 남쪽 차선에서 불이 붙었다.

이때 일리노이주 교통국(IDOT) 직원이 충돌 사고를 목격하고 서둘러 도움을 주었다.

주 경찰에 따르면  IDOT 직원은 불이 붙은 차에서 두 여성을 끌어내 구조했다.

두 여성 모두 심각한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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