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중고품 위장거래로 유인해 강도,살인 주의보

범죄율 증가로 각별한 주의 요구

[사진출처: techcrunch.com]

시카고 경찰은 지난 1일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판매시, 위장거래로 강도 짓을 하는 범죄율이 증가함에 따라  사우스웨스트 사이드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지난 달에는 South Campbell의 6100 블록에서 세 건의 중고거래를 위장한 강도사건이 발생했고, South Maplewood에서도 불과 한 블록 떨어진 곳에서 또 다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강도들이 페이스북에 물건을 판매해 피해자들을 해당 장소로 유인했다고 밝혔다.

각 케이스 마다, 권총으로 무장한 두 남자가 피해자들에게 현금인출은 물론 귀금속 등 탈취했다고 밝혔다.

중고 거래시에는 가까운 사람에게 위치 및 행적을 알리고, 인적이 드물거나 후미진 곳에서 만나는 등을 피해, 강력 범죄를 예방하도록 한다.

[Jae 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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