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오토쇼, 전기 자동차에 초점을 맞춰 개최

시카고 오토쇼,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2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개최

[사진 : 데일리 헤럴드] 

2022년 시카고 오토쇼가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2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개최하는 오토쇼가 연기되고  7월에 실외에서 개최됐다.

12() 열리는 올해의 시카고 오토쇼는 예전보다 적은 수의 자동차를 전시 하지만 더 많은 테스트 트랙을 제공하며, 근육질의 전기 자동차에 초점을 맞추어 멋진 설정을 제공한다.

이번 오토쇼에는 폭스바겐, 지프, 토요타, 닛산, 기아, 포드, GMC등 수십 개의 자동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혼다와 볼보등 일부 브랜드는 올해 전시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포드는 테스트 트랙과 신형 브론코와 브론코(Bronco Raptor),  F-150 Lightning 전기 픽업이  전시된다.

GMC에서는 깔끔한 디자인과 세련미를 담은 신형 Hummer EV를 전시한다.

한편, 이번 오토쇼에서는 차량의 가격이 안내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수요가 많고 공급이 빠듯해 2022년에 자동차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카고 오토쇼는 2월12일 토요일부터 2월 20일 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마지막 날인 2월 21일()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티켓은 성인 15달러, 4세부터 12세 어린이 및 노인은 10달러, 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 입장이다

모든 참가자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며, 입장시 백신 증명서가 필수는 아니다. 하지만 식음료를 소비하기 위한 공간에서는 백신 증명서가 필요하며, 외부 식음료 반입은 금지된다.

오토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를 참조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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