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장 입후보 등록 서류 수령, 최은주 전 로타리클럽 회장

서류 수령한 유일한 후보

경선없이 무투표 당선 유력

최은주 전 한인로타리클럽 회장이 14일(목) 시카고 한인회관을 방문해 최창규 선관위원장에게서 제35대 한인회장 입후보 등록 서류를 수령했다.

최은주 예비후보는 “3차 공고까지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은 상황에서 한인회의 침체기를 극복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서류 교부 마감일인 목요일까지 서류를 수령해간 후보는 최은주씨가 유일했다.

등록 일시인 28일까지 최 후보자의 등록이 완료되고 서류 검토 후 문제가 없을 시, 35대 한인회장은 경선 없이 최 후보자 당선이 될 전망이다.

앞서 34대 에서도 이성배 전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선관위가 등록서류 하자여부를 검토후  당선을 공고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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