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 노스 나이트클럽 소유주, 마약 밀매 혐의로 기소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

[사진 : ABC7 캡쳐]

리버 노스(River North)에 위치한 스파이바(Spybar) 나이트클럽의 소유주가 마약 밀매 혐의로 기소됐다고 ABC7이 15일(금) 보도했다.

쿡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은 스파이바 소유주인 디노 가르디아코스(43세)가 수요일(13일) 자정 직후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약 14파운드의 케타민과 거의 6그램의 엑스터시를 소지한 채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가르디아코스는 런던에서 비행기를 타고 돌아온 후 수사관들에게 개인 용도로 약 14파운드의 케타민을 구입하고 시카고 지역에 판매했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이전 중범죄 마약 범죄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었다.

가르디아코스는 마약밀매와 규제약물 소지 혐의로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그의 다음 재판일은 4월 5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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