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보호교회, 전국 심포지엄 개최

이민자보호교회, 전국 심포지엄 개최
2월 4일 온라인 ZOOM 통해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에서 전국 심포지엄을 연다. 이민자보호교회는 트럼프 정부의 반이민정책으로 위기에 놓은 서류미비자들을 돕기 위해 동부의 한인 교회들 중심으로 지난 2017년 시작되었고, 시카고에는 2020년 5월 출범하였다. 현재 전국에 약 120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든 정부가 들어선 시점에서 새 정부의 이민정책을 전망하며 이민자보호교회 활동의 지난 4년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점검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린다.
 
2월 4일 오후 6시 (동부 7시, 서부 4시)에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ZOOM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회의 ID: 838 1316 6849 암호: 392766 이며, 순서는 1부 여는 예배와 2부 심포지엄으로 진행되며, 필라델피아 빈민가에서 흑인들과 더불어 살며 사역하는 이태후 목사가 예배 설교를 맡았다.
심포지엄은 조지아에서 난민학생들을 가르치는 활동을 하는 Re'Generation의 김종대 대표, 시민참여센터 법률자문위원 주디 장 변호사, 시카고 이민자보호교회 대책위원장 손태환 목사가 각 주제 발표를 맡았다.

바이든 정부의 이민정책 방향이나 이민자보호교회 활동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문의: 조원태 목사 718-309-6980 / 손태환 목사 312-985-6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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