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 조, 한국식 냉동 소불고기 출시

냉동 김밥에 이어 ‘K-불고기열풍 예상

(사진제공: Xen Media, Inc)

대형 식료품 체인 트레이더 조가 이번엔 한국식 냉동 소불고기를 출시했다

전국 43개주 540여개 매장을 운영중인 트레이더 조는 K-푸드 인기에 힘입어 냉동김밥, LA갈비호떡, 떡볶이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소불고기는 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음식 중 하나로 기존에 출시된 냉동 김밥과 더불어 또 하나의 히트 상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출시된 냉동 소불고기는 전자레인지에 4~5분 조리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배, 사과, 파인애플 과일원료를 사용해 정통 불고기 양념 방식으로 제조했으며 스모키한 불향은 불판에서 갓 구운 맛을 연상시킨다.

해당 냉동 소불고기 제품 가격은 12.99달러로 판매되고 있으며 1팩에 3인분 양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에 출시되는 소불고기는 타코, 파스타, 샌드위치 등과 페어링하여 다양한 레시피로 재창조가 가능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 K-푸드 열풍을 만들었던 트레이더 조 냉동김밥에 이어 냉동 소불고기 역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 트레이더조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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