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y's Fresh Market, 올해 샴버그에 오픈 계획 발표

7년간의 연기끝에 올해 오픈발표

[사진 : 데일리 헤럴드] 

토니의 푸레쉬 마켓(Tony's Fresh Market)이 샴버그의 타운스퀘어(Town Square)내의 전 도미닉(Dominick) 자리에 올 연말안에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13일(수) 샴버그의 구역 항소 위원회에서 추천을 받은이후 7월 26일 마을 위원회에서 최종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샴버그 경제 개발 이사 프랭크(Matt Frank)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푸레쉬 마켓 및 컨설턴트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샴버그 로젤길에 있는 도미닉(Dominick's)는 6만 5스퀘어 피트의 대형수퍼마켓으로 2013년 말에 문을 닫은 이후 현재까지 상가는 비어 있었다.

아이타스카(Itasca)에 기반을 둔 푸레쉬 마켓은 빠른 리노베이션 과 오픈을 목적으로 2015년 여름에 이 건물을 구입했다.

그러나 도미닉(Dominick's)와 쥬얼(Jewel)의 모회사인 알버트슨(Albertsons)이 2036년까지 장기임대가 연장될 가능성이 있어 계획이 중단 되었다.

양사의 임대 계약 종료를 협상하려는 노력은 있었지만 몇 년 동안 거의 진전이 없었다.

결국 2021년 5월 31일에 알머트슨(Albertsons)는 임대계약  갱신을 종료했다.

샴버그시의 이사들은 오는 9월 상점에 1,300만 달러 상당의  리노베이션 비용중 300만 달러를 마을기금으로 지원하고 푸레쉬 마켓에 대한 쿡카운티 재산세 감면 제안을  5-1로 찬성했다.

푸레쉬 마켓이 예정대로 문을 열게되면 샴버그 시는 2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간 판매세 및 식음료 세금 30만달러 이상을 거둬드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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