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중부에 거대 겨울폭풍 예고

수요일 폭우로 홍수 주의보

페오리아, 블루밍턴 지역에 가장 많은

[사진 : newschannel20]

큰 겨울폭풍이 앞으로 며칠간 일리노이 중부를 강타할 예정이다.

일리노이 중부 지역은 겨울폭풍에 앞서 오늘 밤부터 시속 50마일의 강풍과 폭우가 올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은 3인치 가량의 폭우가 홍수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목요일에는 기온이 10도대로 내려가며 비가 눈으로 바뀌며 수인치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은 블루밍턴에서 페오리아 지역으로 5에서 8인치의 눈이 내릴 예정이다.

디케이터, 샴페인, 스프링필드 지역에는 1인치 내외의 눈이 내린다.

금요일 아침 또한 자릿수 기온으로 체감온도가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며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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