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에서 판매된 상추 / 샐러드 킷, 리스테리아 오염으로 리콜 실시

미시간에 본사 둔 Revolution Farms 제품

리스테리아 오염 가능성에 14개 제품 리콜 실시

[사진 : FDA]

일리노이에서 이미 판매된 상추와 샐러드 킷이 리스테리아 오염 가능성에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미시간에 본사를 둔 레볼루션 팜스는 3월 3일부터 11일까지 포장된 14개 제품들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4월 6일까지 리스테리아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미시간 농무부에서 실시한 무작위 샘플 테스트에서 리스테리아가 검출됐다.

리콜 대상 제품은 미시간, 오하이오, 인디애나, 일리노이, 켄터키, 위스콘신 주 식료품점에서 판매됐다.

리콜을 실시 중인 레볼루션 팜스 14개 제품 리스트는 하기와 같다.

  • Green Sweet Crisp 5oz Retail
  • Michigan Spring Mix 5oz Retail
  • Robust Romaine 5oz Retail
  • Romaine Lettuce Boats 5oz Retail
  • Sweet Crisp Deli Leaf 5oz Retail
  • Whole Leaf Romaine 5oz Retail
  • Sesame Ginger Crunch 6 oz Salad Kit
  • Traverse City Cherry 6 oz Salad Kit
  • Zesty Southwest 6 oz Salad Kit
  • Farmer's Mix 3lb Bulk
  • Great Lakes Gourmet 3lb Bulk
  • Green Sweet Crisp 3lb Bulk
  • Michigan Spring Mix 3lb Bulk
  • Robust Romaine 3lb Bulk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할 경우 메스꺼움, 발열, 근육통, 오한, 두통, 설사 및 목 경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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