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지(P&G) 샴푸, 컨디셔너, 발암성 화학물질 수치 우려로 리콜

피앤지(P&G) 드라이 샴푸와 드라이 컨디셔너를 포함 30개 이상의 에어로졸 스프레이 제품 리콜

[사진 : ABC 7] 

프록터 앤 갬블(Procter and Gamble)은 드라이 샴푸와 드라이 컨디셔너를 포함하여 30개 이상의 에어로졸 스프레이 제품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고 20일(월) ABC7이 보도했다.

리콜은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화학물질 벤젠의 농도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팬틴, 어씨, 허벌 에센스 및 워터리스 브랜드의 제품이 리콜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달 피앤지(P&G) 동일한 화학물질로 인해 18개의 올드 스파이스 및 시크릿 에어로졸 발한 억제제 제품을 자발적으로 리콜했다.

FDA는 제품에 혈액암 및 기타 혈액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벤젠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 KOREAN MEDIA GROUP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