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신학대학원, 한인 졸업생 40명 배출

한국부 개설 10주년, 올해 한인 졸업생 40명

센트럴신학대학원이 5 월 15 일 119 회 졸업식을 가졌다.

캔자스 샤니에 본교들 두고 미국 전역 지역 분교를 둔 센트럴신학대학원은 올해로 120 년 주년을 맞았다. 또한 한국부가 생긴지 올해로 10년째다. 

올해는 94 명의 새로운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졸업식은 3 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13 일에는 졸업생 축복의 시간, 14 일은 동문회, 15 일 졸업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인 졸업생은 총 40명(디플로마 17 명, 석사 18 명, 박사 5 명)으로 알려졌다. 센트럴 신학대의 한국부는 지난 10년간 약 1,000 명의 한인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했으며 지속적으로 졸업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저명한 작가로 활동하며 해설자로도 활동중인 Diana Bulter Bass 박사의 졸업 연사가 있었다. 

센트럴신학대학원은 120 년 주년과 한국부 10 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음악회, 기념서적, 다양한 응모 등으로 학교와 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센트럴 TV 유투브 채널을 통해 저명 인사들의 설교 시리즈와 축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센트럴신학대학원은 1962 년 ATS, 1979 년 HLC 의 정회원으로 인준된 이래 신학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과정으로는 기독교영성 디플로마 (CFD), 목회학석사 (MDiv),  기독교상담학석사 (MCCC), 선교적교회석사 (MAMCS), 목회학박사 (DMi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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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웹사이트

[대니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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