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290에서 교통사고로 튕겨져 나간 29세 운전자 사망

새벽 2시 20분경 I-290 동쪽 차선 시세로 애비뉴 방향 램프에서 충돌 사고

29세 미첼 현장에서 사망

[사진: NBC5 캡쳐]

16일(월) 새벽, 웨스트 사이드의 아이젠하워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로 29세 남성이 사망했다.

일리노이 주 경찰에 따르면 오전 2시 20분경 주 경찰이 시세로 애비뉴로 가는 램프에서 I-290 동쪽 차선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로 테런스 K. 미첼이 차량에서 튕겨져 나갔다.

주 경찰과 쿡 카운티 검시관 사무실에 따르면 오스틴 동네에 사는 29세의 미첼이 운전하던 차량이 주차된 빈 차량에 충돌했으며, 그 충격으로 튕겨져 나간 미첼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미첼의 충돌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즉각 밝혀진 바는 없다.

I-290의 동쪽 차선은 약 2시간 동안 폐쇄된 후 오전 4시 25분경에 다시 개방되었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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