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드라이브 스루 갖춘 블루밍데일 매장 오픈

[사진:NBC]

밀크셰이크와 아이코닉 버거로 유명한 뉴욕에 본사를 둔 쉐이크쉑(Shake Shack)이 시카고 지역으로 확장을 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매장에는 드라이브 스루를 도입해 다른 매장과 차별점을 두었다.

3월 8일 ()에 블루밍데일 291 Springfield Drive Bloomingdale에 문을 연 새 매장은 일리노이주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를 도입한 쉐이크쉑 레스토랑이 되었다.

블루밍데일 쉐이크쉑의 드라이브 스루는 실내 식사 외에도 디지털 메뉴 보드와 별도의 픽업 창구가 있는 2차선 주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몇 주 안에 Shack 앱, 온라인 order.shakeshack.com 및 웹을 통해 픽업 또는 배송을 위한 디지털 사전 주문이 가능해진다.  

현재 일리노이주에는 시카고 시내에 5곳을 포함해 총 10곳의 쉐이크쉑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크 론, 오크 브룩, 스코키, 숌버그, 버논 힐스 등에서도 쉐이크쉑 매장을 만나볼 수 있다.

체인점 및 전체 메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쉐이크쉑버거 웹사이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Yu H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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