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공연 전, 시카고로 향하는 '더 위즈'

'오즈의 마법사'에서 영감받은 '더 위즈'

뮤지컬 ‘더 위즈’가 브로드웨이 공연을 앞두고 시카고에서 먼저 선보인다.

이 작품은 매우 환상적이며 단 1초라도 지루할 틈 없이 청중을 압도하는 음악과 하모니로 크리스마스를 앞둔 가장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다고 전한다.

더 위즈(The Wiz)"는 ‘오즈의 마법사’ 고전 이야기를 재해석한 작픔으로, 수십 년 전부터 열성적인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원래 "슈퍼 소울 뮤지컬"이라는 부제가 붙은 더 위즈(The Wiz)"는 모든것이 불확실 했던 1975년 이후 브로드웨이에서 깜짝 히트를 쳤다.

이 작품은 도로시가 오즈의 마법사를 만나기 위한 그녀의 여정에 대한 흑인의 자부심으로 시대정신을 담아내어 호평을 받았으며, 나중에 다이애나 로스, 마이클 잭슨, 리차드 프라이어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12월 10일까지 캐딜락 팰리스 극장(Cadillac Palace Theatre)에서 '더 위즈'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이 작품은 2024년 3월에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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