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모기지 지원 프로그램’ 신청 접수 오픈

팬데믹으로 모기지 납부 어려움 겪은 일리노이 주택 소유주 대상

11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

일리노이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택 소유자 모기지 지원 프로그램이 11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모기지 지원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모기지 납부에 어려움을 겪은 일리노이 주택 구매자를 돕기 위한 정책으로 총 규모 3만 달러에 달한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월 21일 이후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모기지 납부가 연체되거나 유예를 신청한 일리노이 주민이다. 현재 일리노이 내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최소 30일 이상 모기지 미납금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주택 소유주의 소득이 중간 소득의 15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이전 시행된 모기지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주민도 신청 가능하지만, 전체 지원 금액이 총 3만 달러를 넘을 수는 없다.

신청서는 온라인() 통해 제출할  있으며신청 기한은 11 1일부터 내년 1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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