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시카고 지역에 나타나는 유성우, 볼 수 있는 방법은?

불빛 떠나 높은 지역에서 동쪽 하늘

금요일과 토요일에 절정

[사진 : USA Today]

올해 첫 유성우가 시카고 지역에 나타나며 이번 주 천체 불꽃놀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애들러 플라네타리움은 이번 주 말 ‘거문고자리(Lyrids)’ 유성우가 시카고 전역에 걸쳐 관측될 것이라고 전했다.

별빛 쇼는 시간당 10에서 20개의 유성이 떨어질 예정으로 이는 평균을 웃도는 수치이다.

전문가들은 이 상징적인 유성우 쇼를 관측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금요일과 토요일 이른 아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관측자들은 도시의 불빛에서 벗어난 높은 지역에서 동쪽 방향을 바라볼 것을 제안했다. 육안으로 관측이 가능하며 쌍안경이나 망원경은 필요하지 않다.

거문고자리 유성우는 우주 파편들이 궤도에서 극도로 빠른 속도로 지구 대기로 유입되며 발생하며, 주로 매년 4월에 관측할 있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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