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M] ‘청소년을 위한 미주 한인사’ 출판 기념회 개최

9월 27일(금), 시카고 한인문화원 비스코홀에서

한정된 수량의 책과 기념 티셔츠 판매

‘청소년 역사 컨퍼런스’에 참여한 중고생들의 영상 상영

미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는 오는 9월 27일 금요일, 시카고 한인문화원 비스코홀에서 ‘청소년을 위한 미주 한인사’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21년 일리노이 주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의 역사를 공립학교에서 의무적으로 가르치는 법안인 TEAACH(Teaching Equitable Asian American Community History) Act의 통과를 기념하며, 한국학교 선생님들이 2년간 연구와 집필을 거쳐 발행한 교재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교재는 한국계 미국인 공동체의 역사를 청소년들에게 가르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판 기념회에서는 교재에 담긴 내용에 대한 발표와 함께 학부모, 교사, 학생, 교수, 커뮤니티 멤버들로 구성된 패널 토론도 진행되며, 책에 대한 공동체 내의 다양한 시각과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출판 기념회 자리에서는 한정된 수량의 책과 기념 티셔츠를 판매할 계획이며, 지난 4월 ‘청소년 역사 컨퍼런스’에 참여한 중고생들의 영상도 상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된다.

행사 정보

  • 일시: 2024년 9월 27일 금요일, 저녁 7:00~8:30 (입장은 6:30부터 가능)
  • 장소: 시카고 한인문화원, 비스코홀 (9600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 등록 및 도서 구입:

문의 사항은 미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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