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K-Culture 페스티벌 ‘KCON 2022’ 라인업 일부 공개

5월 21일과 22일 로즈몬트 시어터

스타급 그룹 대거 참여

[사진 : KCON USA 홈페이지]

시카고에서 5월 처음 개최하는 한국 문화와 음악의 세계적인 축제 ‘KCON’ 의 라인업이 일부 공개됐다.

5월 21일과 22일 로즈몬트 시어터에서 열리는 ‘KCON 2022 프리미어’에는 BtoB, NMIXX, STAYC, CRAVITY, TO1 등 스타급 그룹들이 참여한다.

KCON 프리미어 콘서트는 KCON의 10주년 기념과 함께 펜데믹으로부터의 복귀를 기념하는 행사이다. 8월부터 10월까지 LA, 서울, 도쿄 등에서 본 공연이 펼쳐지기 전 사전 축하 행사의 성격을 띈다. 행사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K-POP, K-Beauty, F-Food 등 한국 문화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다.

KCON 주최측인 CJ ENM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사업 책임자 돈 킴(Don Kim)은 성명을 통해 “잊을 수 없는 KCON의 10년을 축하할 만한 행사를 준비하며 흥분으로 들썩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된 KCON은 미국에서 71만 명 이상의 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KCON 프리미어 2022는 시카고에서 열리기 전 5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14일부터 15일까지 도쿄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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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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