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스무어, 수돗물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 완공 발표

300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된 대규모 공사 완료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 확보 

16일(월) 쿡 카운티 의장 토니 프렉윙클과 연방 하원의원 로빈 켈리, 상원의원 더크워스 사무소 대표, 육군 공병단 및 딕스무어 마을 관계자들이 모여 딕스무어 수돗물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의 완공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1년 여러 차례의 주요 수돗물 파열로 인해 발생한 딕스무어의 물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총 302만 6,166달러의 비용이 소요되었다.

쿡 카운티 의장 프렉윙클은 이날 성명에서 "이 프로젝트는 연방, 카운티, 지방 정부가 협력하여 중요한 인프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딕스무어 주민들이 안정적이고 안전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를 표했다.

프로젝트는 지난 2023년 봄에 시작되어 올여름에 완료되었으며, 오래된 수도관을 철거하고 새로운 12인치 수도관 약 4,400피트를 설치해 물 압력과 공급의 안정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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