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그랜트 파크에서 개막하는 ‘Taste of Chicago’

7월 8일부터 3일간 그랜트 파크

일부도로는 폐쇄 예정

[사진 : NBC Chicago]

미국 최대규모의 음식축제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가 8일(금) 돌아온다.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는 매년 7월에 그랜트 파크에서 개최되는 음식축제로 40년 이상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30개 이상의 음식 업체가 참여하며, 부스 별 1달러에서 6달러 가격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참석자들은 유명 지역음식, 음료, 라이브 음악 뿐 아니라 DJ와 댄스 레슨을 받을 수도 있다.

이번 주말 시카고 내 곳곳에서 축제, 행사, 콘서트가 열리는 가운데, 시 관계자들은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당국은 참석자들의 안전과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도시 전체에 순찰인력을 강화 운영할 계획이다.

2022년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 행사에 따른 도로 폐쇄 정보는 하기와 같다.

  • Monroe 와 Balbo 사이의 Columbus Dr.
  • Michigan 부터 Columbus 까지 Ida B Wells St.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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