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선교협의회, 미얀마를 위한 기도주일(5/16) 요청

공동 기도문으로 미얀마를 위한 기도회 이어간다

시카고 한인 선교협의회는 시카고 교회협의회와 시카고 교역자회의 후원으로 시카고의 미얀마 교회들과 연합해 군부 구테타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의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기도와 후원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8일 한인 교회들과 미얀마 교회와의 공동 기도회에 이어 오는 16일에는 시카고 한인교회들이 미얀마를 위한 주일로 정해 공동 기도문으로 각 교회서 2차 기도회가 열릴 예정이다.

시카고 한인선교협의회 측은, “공동 기도문을 예배 순서 중에 포함시키기 힘들면 주보 등의 인쇄물에 포함시켜 성도들이 함께 기도에 동참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선교협의회는 16일 주일 미얀마를 위하여 헌금해 보내주길 바란다며 미얀마를 위한 모금 운동은 5월 한 달 동안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운동에 함께 동참할 교회는 체크 보내는 곳에 'Myanmar Christian Church of Greater Chicago'를 써서 시카고 한인선교협의회 501 S Emerson St, Mt Prospect, IL 60056로 보내면 된다.

한편 모금된 금액은 5월 30일까지 모아서, 전액 시카고 미얀마 교회를 통해 미얀마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니 김 기자]

본 기사 하단에 공동 기도문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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