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뷰 가정폭력 흉기 살인 용의자는 20세 남성

같은 집에 살고 있는 20세 남성 1급 살인혐의 기소

두 사람 간 관계는 현재까지 미공개

[사진 : 글렌뷰 경찰국]

글렌뷰에서 가정폭력으로 50세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용의자가 20세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작 J. 서스턴(Isaac J. Thurston)은 14일(월) 구금되어 1급 살인 혐의를 받고 있다.

페론 M. 서스턴(Perron M. Thurston, 50세)은 오전 6시 36분경 글렌뷰 Arbor Lane 1100 블록에 위치한 주택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가정 내 불화문제로 발생한 표적 범죄로 대중들에게 위협은 없다고 말했다.

용의자 아이작은 피해자와 같은 집에 살고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와 피해자 두 사람 간의 관계에 대해서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아이작은 15일(화)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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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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