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뷰 50세 남성, 가정불화 문제로 흉기에 찔려 사망

50세 남성 흉기 찔려 사망

가정불화 문제로 대중 위협 없어…

[사진 : 사고발생 지역 인근 도로, 구글 맵스]

글렌뷰의 한 남성이 14일(월) 오전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오전 6시 36분경 Arbor Lane 1100 블록에 위치한 주택에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흉기에 찔린 남성은 부상을 입어 루터란 종합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사망판정을 받았다.

사망한 남성의 신원은 페론 M. 서스턴(Perron M. Thurston, 50세)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가정 내 불화문제로 발생한 표적 범죄로 대중들에게 위협은 없다고 말했다.

사건과 관련한 용의자 한 명이 현재 구금되어 있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 및 추가적인 세부사항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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