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 카운티, 오늘(22)부터 백신 접종 1B 플러스 단계로 대상자 확대
쿡 카운티, 오늘부터 백신 접종 1B 플러스 단계
(사진출처: ABC News)
오늘 22일부터 쿡 카운티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1B 플러스 단계로 이동한다. 쿡 카운티 공중 보건부(CCDPH)는 자격 확대를 앞두고 지난 금요일 1만 2,500건의 1차 접종 계획을 발표 했으며 몇 시간 내 예약이 완료됐다.
CCDPH는 지난 17일 1B 플러스 단계로의 이동을 발표하며 그 대상이 16세 이상의 암, 만성 신장질환, 당뇨, 심장질환, 비만, 폐 질환 환자를 비롯해 임산부와 흡연자까지 확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지난 18일, 다음 달부터 더 많은 필수 근로자들이 백신 접종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DC 홈페이지 캡쳐)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3월 21일 기준, 2차 접종까지 모두 완료한 미국인은 약 4414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3.3%며 최소 1차례 이상 접종한 미국인은 약 814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4.5%로 나타났다.
[대니 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