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두 달여 만에 최저

코로나 확진자 두 달여 만에 최저

12월 21일 기준 확진자 4699명, 사망자 98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이 두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역언론에 다르면 21일 하루 확진자 발생이 4,699명으로 기록되며 지난 10월 27일 5,000명 이하의 확진자 발생 이후 두 달여 만에 처음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일리노이주는 10월 말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한때 1,000명대를 훨씬 웃돌며 평균 확진율 역시 14%를 돌파하기도 했다. 21일 기준 하루 사망자 역시 98명으로 기록돼 누적 확진자는 총 90만5,069명, 누적 사망자는 15,29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일리노이 주정부는 지난주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통해 총 6만3천여명의 의료계 종사자가 접종을 완료했으며, 22일 도착 분 2만여명 분과 모더나사의 2차 접종분 17만4청여명 분이 크리스마스 이후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접종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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