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파크의 역사적인 극장 문을 닫다

오픈한지 111

코로나 이후 회복 못해

[사진: Joe Ward]

로저스 파크 인근의 유서 깊은극장이 주말 공식적으로 문을 닫았다.

 6746 N. Sheridan Rd.에 위치하고, 1912년에 지어진 New 400 Theatre는 10달러 미만의 저렴한 가격으로 수백만 장의 티켓을 판매한 가장 저렴한 극장 중 하나였다.

코로나19 검사 센터, 지역 기업, 자선단체, 노숙자 쉼터,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 행진의 본거지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극장의 폐쇄 주된 이유는 코비드 이후로 경제적인 상황에서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극장 측은 금요일(8/18)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영구적으로 문을 닫는다고 발표하고 수년간 서비스를 제공한 커뮤니티에 감사를 표했다.

"파티오에서 재즈 밴드를 초청하고 생일 파티를 위해 천막에 아이들의 이름을 써서 특별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헌혈 캠페인도 하고 영화제도 열었습니다. 아기를 젊은 엄마들을 위해 아침 영화를 상영하고, 퀴즈/게임의 , 여름 캠프 나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극장 웹사이트에 따르면 정기적인 개인 행사는 계속 열리며 9월 12일에는 무성 영화 상영이 예정되어 있다.

극장은 수년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문화를 제공했으며, 로저스 파크의 역사적인 상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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