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윌링시장과 만남

Patrick Horcher 윌링시장과 만남

윌링시 협조와 참여 요청

[사진 : (왼쪽부터) 고애선 위원장이근무 장로김광태 담임목사, Patrick Horcher 윌링시장우진호 장로이용목 권사]

윌링 소재 시카고한인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김광태) 100주년 기념 위원회 임원들은 27일(월) 윌링시청을 방문해 시장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시카고한인사회에서 가장 오래된 시카고한인제일감리교회는 Patrick Horcher윌링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활발하게 준비 중에 있는 100주년 기념 시업에 관한 소개와 함께 윌링시의 협조와 참여를 요청했다.

김광태 담임목사는 “윌링이 한인사회 중심지로 부각되는 과정에서 서로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필요하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한인사회가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atrick Horcher윌링시장은 “윌링에 한인사회가 다양한 비지니스를 포함해 비영리기관, 언론사, 교회들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것을 환영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타민족들과 화합해 큰 발전을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위원회는 기념사업 일환으로 오는 5월 20일(토) 장애자돕기  5K Run for Love 행사 수상식과 함께 교회 100주년 창립기념일(9월 둘째 주일) 동포초청 디너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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