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라이트풋 시장, 재선도전 공식발표

"자신이 앞으로 4년 동안 시카고를 위해 싸울 준비가 된 파이터"

[사진 : ABC 7 캡쳐] 

로리 라이트풋 시장이 공식적으로 재선 캠페인을 발표했다.

7일 화요일 밤, 라이트풋 시장은 킥오프 기금 모금 행사를 주최한 후 8일 수요일 사우스 사이드와 웨스트 사이드에서 재선 선거 운동 캠페인을 시작했다.

재선 홍보영상에서 라이트풋은 자신이 앞으로 4년 동안 시카고를 위해 싸울 준비가 된 파이터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변화는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함께 우리 도시를 더 안전하고 공정하며 모두에게 평등하게 만들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라이트풋은 2019년에 시카고 최초의 흑인 여성 시장이자 최초의 공개 동성애자 시장으로 역사를 썼다. 

2019년 시카고 시장선거에서 전직 연방 검사인 라이트풋은 쿡 카운티 이사회 의장이자 오랫동안 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토니 프레크윙클과의 선거에서 승리했다.  

 ABC 정치 분석가인 로라 워싱턴(Laura Washington)은 "시카고의 범죄 문제는 그녀의 아킬레스건이다. 그것이 그녀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대답해야 할 한 가지다. 또한, 그것이 내가 유권자들로부터 듣는 가장 큰 우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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