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어바나 지점 추가 오픈 계획 공식 발표… 지점 들어설 건물 Closing 완료

지점 들어설 건물 Closing 완료하며 오픈 계획 공식 발표

어바나 지점 2023년 내 오픈 목표

[사진 : H마트 권태형 전무(왼쪽)와 김호성 부장]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H마트가 일리노이 어바나(Urbana) 지역에 지점 추가 오픈 계획을 12일(월) 발표했다.

H마트 권태형 전무는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한인 학생들이 거주하는 어바나 지역에 H마트 지점을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점이 들어설 건물(220 N Broadway Ave, Urbana, IL 61801) Closing을 지난 9일(금) 완료했다”고 전했다.

어바나 지역은 한인 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비롯해 많은 한인이 거주하는 지역 중 하나이다. 수년 전부터 H마트 어바나 지점 확장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져 왔으며, 마침내 어바나 지점 오픈 계획이 공식 발표되었다. 매장 규모는 약 35k sqft 가 될 전망이다.

권태형 전무는 “어바나 지점 확장 일정이 다소 지연된 바 있으나, 이제 확장 계획이 확정된 만큼 신속한 대응으로 최대한 빠른 지점 오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H마트 어바나 지점은 일리노이 내 6번째 지점이 될 예정으로, 2023년 내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H마트는 이번 어바나 지점 추가 확장을 통해 아시아 식품 유통의 선두주자로서, 좋은 식품을 여러 커뮤니티에 전파하는 사회적 책임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H마트 권태형 전무]

한편, 권태형 전무는 1996년 뉴욕 지역 H마트에 입사한 뒤 프로젝트를 거치며 서부 지역으로 이동했다. 이후, 일리노이주를 포함한 중서부 6개주 지역책임자 역할을 맡으며 일리노이 지역에 정착하고 있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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