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포드 이어 리비안도 테슬라 '슈퍼차저' 사용키로
교차로관리자 
"리비안, 내년 봄부터 슈퍼차저 이용"
[사진 : AP]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전기차업체 리비안도 테슬라의 전기차 충전 규격을 채택한다고 발표했다.
20일(화) CNN에 따르면 리비안과 테슬라와 테슬라의 충전네트워크 '슈퍼차저' 사용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리비안은 2025년부터 자사 전기차 표준 규격을 테슬라식(NACS)으로 적용한다. 또 리비안 차량은 2024년 봄부터 어댑터를 사용해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다.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1만2000개 이상의 테슬라 슈퍼차저가 설치돼 있다.
앞서 포드와 GM도 테슬라의 충전방식을 자사 전기차에 적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리비안은 GM과 포드만큼 큰 자동차 회사는 아니지만, 전기차 구매자들 사이에서 상당히 인기가 있기 때문에 이번 조치로 테슬라의 충전 방식이 더욱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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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영상뉴스] 2024년 9월 17일](http://img.youtube.com/vi/SHqACplA7nA/maxres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