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젊은 엄마 사망하고 생후 6개월 아기 부상

Central Rd.와 E River Rd.가 만나는 지점

좌회전하던 박스트럭과 충돌

[사진 : 구글 맵스]

글렌뷰에서 8일(화)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20세 여성이 사망하고 그녀의 6개월생 아기가 다쳤다.

쿡 카운티 검시관은 야밀레스 시엔푸에고스(Yamileth Cienfuegos)가 화요일 오전 파크리지의 루터란 종합병원에서 사망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고는 이날 오전 7시 30분 Central Rd.와 E River Rd.가 만나는 지점에서 발생했다. 32세 남성이 몰던 박스트럭이 E River Rd. 남쪽을 향하다 Central Rd.로 좌회전을 시도하던 중 희생자가 몰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박스트럭 운전자와 동승객 1명은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희생자의 생후 6개월 아기는 병원에 입원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해당 교통사고는 조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어떠한 혐의나 기소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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