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교차로+데일리투데이] 제사상 물가 폭등에 울상 된 가계부...‘쌀’도 ‘한우’도 가격 안정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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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교차로+데일리투데이] 제사상 물가 폭등에 울상 된 가계부...‘쌀’도 ‘한우’도 가격 안정되어야

[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당정이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수급 현황 점검과 쌀, 한우, 그리고 과일 값의 안정대책을 논의했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 추석물가안정협의회에서 국민의힘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축산단체 등은 관련 현황에 대해 농가 지원과 공급량을 늘리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먼저 한우 수급으로는 기존 13만 9000마리에서 암소 1만 마리를 추가로 감축한다.

여기에 사료 구매자금의 한우농가 지원분 약 6400억 원에 대한 상환을 1년 연장하고 자금도 올해처럼 1조 원 수준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쌀 수급으로는 공급 과잉을 의식해 선제 대응 방침으로 밥쌀 재배 면적 2만 ha 격리와 초과 생산량 격리도 함께 이행한다.

당정은 성수품 가격에 대해선 “가격이 오르는 품목에 공급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며, “배추 등은 정부가 가용 가능한 공급을 최대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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