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COVID-19 입원환자1,000명 이하로 감소

주 보건 당국, 주 전역에서 943명의 COVID-19 환자 입원 보고

[사진 : 데일리 헤럴드] 

일리노이주가 월요일(28일)부터  대부분의 실내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를 선택 사항으로 바뀌었다.

1일 화요일 주 보건 당국은 주 전역에서 943명의 COVID-19 환자가 입원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2021년 7월 31일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일리노이 공중 보건국 수치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로 입원한 사람들 중 157명이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는 2021년 7월 25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기도 하다.

CDC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인구의 약 70%가 위험 수준이 "낮음" 또는 "보통"인 지역에 거주함 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을 무시해도 되는 수준이다.

IDPH 관계자는 금요일 이후 109명이 더 사망하고 4,483명이 추가 감염됐다고 보고했다.

일리노이주는 2월 한 달 동안 1,850명의 COVID-19 사망자로 마감 되었다. 

IDPH 기록에 따르면 이는 1월 사망자 수보다 거의 40% 감소 했지만 2021년 2월보다 44.6% 증가한 수치다.

주의 7일 양성률은 1.7%로 일주일 전 2.0%에서 하락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일리노이주 주민 1,270만 명 중 67.5%가 현재 완전히 예방접종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사람 중 49.1%가 추가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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