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약 5일치가 1390달러?
교차로관리자 
화이자 팍스로비드 가격 책정
제약회사 화이자가 판매하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5일 치 가격을 1390달러에 책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수) 화이자가 이날 약국과 의원에 보낸 서한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5일 치 가격을 1390달러에 책정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고 보도했다.
정부는 팍스로비드 5일 치에 529달러를 지불했었다.
건강보험 부담금과 화이자가 제공하는 가격 할인 등을 고려할 때, 대부분 환자가 내는 본인부담금은 적거나 0달러일 것이라고 WSJ은 전했다.
보험 가입자는 2024년까지 무료로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보험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약값을 전액 지불해야 하는 만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2028년까지 팍스로비드를 무상 제공할 방침이다.
화이자 대변인은 "팍스로비드가 코로나19 관련 입원 및 사망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환자나 의료진 및 의료 시스템에 기여하는 가치를 기반으로 가격이 책정됐다"고 밝혔다.
![[업체탐방] 전혀 새로운 나를 만난다, 뉴 유 웰니스 클리닉](http://icestar360.com/uploads/images/2024/09/image_380x226_66e9dc5a8c8be.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