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브룩 주택 연달아 발생한 도둑 침입 사건에 경찰 수사 중

최근 연달아 발생한 주택 절도 사건

숲 인근 큰 집들이 주요 타겟

최근 노스브룩 지역에 주택 절도 사건이 잇따르자 경찰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숲이 인접한 지역의 큰 주택이 주로 도둑들의 타겟이 되고 있다. 가장 흔히 절도되는 물품은 보석과 현금이다. 

크리스토퍼 케네디(Christopher Kennedy) 노스브룩 경찰서장은 3일(목) 성명을 통해 “노스브룩은 여전히 안전한 지역이며, 우리는 커뮤니티를 더욱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 더 주의하면 절도 피해자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의심스러운 행동은 모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집을 비우더라도 모든 창문과 문을 잠그고, 경보 시스템을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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