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부산 자매도시 공동위원장에 이남수 KAMBE 회장 임명

교차로편집부 교차로편집부
Mar 19, 2021 - 09:21 Updated: Mar 19, 2021 - 09:38

CSCI 공동위원장에 이남수 회장 임명

내부심사를 거쳐 최종 인준

Chicago Sister Cities International (CSCI) 는 지난 2월 21일 현 시카고정부조달협회(KAMBE) 이남수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하였다.

시카고시는 전세계 28개국 29개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부산시와는 약 10년전에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CSCI 산하에는 부산위원회 (Busan Committee)가 있으며 그동안 공동위원장제도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공동위원장 이었던 Susan Hollander 위원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현 공동위원장인 Lily Kim (현 Taste of Korea 위원장/ DePaul  대 겸임교수) 위원장의 추천에 의해 CSCI 의 내부심사를 거쳐 이사회에서 최종 인준이 되었다.

이남수 위원장은 시카고정부조달협회를 창립하였으며, 현재 협회장으로  활발히 활동을 해 오고 있다. 또한 현 Unisource America 대표, 전 삼성중공업 미주법인, 대우중공업에서 재직했으며, 시카고 코트라 자문위원과 아프리카 코모로스 부통령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이남수 공동위원장은 "시카고- 부산간의 교육, 문화, 경제, 관광 분야에서 두 도시가 활발하게 교류가 되길 바라며, 시카고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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