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금요일 시카고 방문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중간선거 앞두고 민주당 유세 목적

카밀라 해리스 부통령은 일요일 방문

[사진 : 시카고 선타임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오는 4일(금) 시카고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카고를 포함한 일리노이 지역에서 금요일 민주당의 유세를 계획하고 있다. 카밀라 해리슨 부통령은 일요일(6일) 유세를 진행한다.

바이든은 시카고 서버브 의회 현직 민주당 의원들과 결집해 선거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리슨 부통령실은 일요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주민 행사에서 발언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행사에는 아시아계 미국인 태미 덕워스(Tammy Duckworth) 함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시카고 방문 세부 일정은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시카고와 서버브 지역을 중심으로 선거 접전 지역을 방문하며 유세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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