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 하이츠 주택에 대형 화재 발생으로 3명 대피
일요일 새벽 2시경 발생
3명 대피 후 생명에 지장 없어
[사진 : 화재 발생 주택]
알링턴 하이츠 경찰국과 소방국은 지역의 한 주택에서 27일(일) 새벽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화재는 일요일 오전 2시 10분경 Euclid Ave. 와 Prindle Ave. 가 만나는 지점의 주택에서 발생했다.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이미 2층이 불에 타 무너졌다. 소방관들은 도착 즉시 주택 외부 화재 진압 작업에 들어갔다.
오전 2시 21분, 소방관들은 집주인으로부터 집 안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했다. 오전 2시 25분에 세 명의 거주인은 길 건너편의 연합감리교회로 대피했으며, 이후 구급차를 타고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두 명은 화재관련 부상을 입었으며, 세 명 모두 유독 가스를 흡입했으나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사진 : Arlington Cardinal]
화재는 오전 2시 39분 진압되어 현재까지 화재 흔적이 남아있다.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Jay Koo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