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총무처장관 초청 - 아시안 유산의 달 기념오찬 행사 및 선포문 전달

Alexi Giannoulias 총무처장관 기념오찬 행사

차이나타운 피닉스 중식당 귀빈실에서

일리노이주 총무처장관 아시안 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AAPI 아시안태평양 유산의 달 기념 초청 오찬행사가 5월 31일(수) 차이나타운 피닉스 중식당 귀빈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행사로 신임 일리노이주 Alexi Giannoulias 총무처장관이 초청해 150여 명의 아시안 커뮤니티 지역사회 리더들과 한국을 포함한 각 아시안 나라의 총영사관들이 참석했다.

14국의 아시안 커뮤니티가 참석한 이날 다양한 아시안 전통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중국계 Theresa Ma 주하원의원과 인도계 Ram Villivalam 주상원의원의 인사 및 환영사가 있었다. 이후 지난 11월에 당선된 신임 Alexi Giannoulias 총무처장관의 아시안 이민자들에 대한 공로와 희생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과 총무처장관실에서 준비한 선포문 (Proclamation) 을 아시안 리더십 커뮤니티에 전달하는 증정식을 실시했다.

이날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정한 주시카고총영사관을 포함해 시카고한인서로돕기센터의 이근무 이사장, 한울복지회의 손지선 사무총장, 할리김 레익카운티 재무관, David Ko 나일스 타운십 교육위원과 이진 메인 타운십 교육위원이 참석하였다.

이근무 한인서로돕기센터 이사장은 “각 아시안커뮤니티리더들과 아시안계 출신의 선출직 정치인들, 각국의 총영사들이 참석하여 서로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총무처장관실 아시안자문위원회는 총 14국의 아시안 커뮤니티 리더십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으며,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오희영 RESTON GROUP 대표와 이진 교육위원이 임명되어 참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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