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과 냉동 고기 전문마켓 “와일드 포크” 글렌뷰에 오픈

"3월 말에 그랜드 오프닝 예정"

[사진 : 데일리헤럴드] 

현대식 정육점을 구비한 매장과 다양한 상품으로 온라인 쇼핑 옵션을 모두 제공하는 와일드 포크(Wild Fork)가 글렌뷰의 워키간 길(Waukegan Road)에 37번째 지점을 열 예정이다.

중서부 와일드 포크 필드 마케팅 매니저인 넬슨(Danny Nelson)에 따르면 "소프트 오프닝"은 잠정적으로 2월 22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3월 말에 그랜드 오프닝이 계획되어 있다.

넬슨은 지난 2월 2일 밀워키 북쪽 위스콘신주 글렌데일에서 열리는 와일드 포크(Wild Fork) 그랜드 오픈을 준비하면서 "글렌뷰 매장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렌뷰 매장의  위치는 워키간 로드(Waukegan Road)와 레익 에비뉴(East Lake Avenue) 교차로 바로 북동쪽의 글렌옥크플라자(Glen Oak Plaza) 건물에 있다.

플로리다에 본사를 두고있는 와일드 포크는 모든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급속 냉동되는 육류 및 해산물 정육점 이며 냉동제품은 회원가입 고객에 한해 배송이 가능하다.

매장의 판매품목은 육류, 가금류, 해산물 및 갈은 쇠고기, 초리조, 소시지, 미트볼 및 식물성 옵션과 같은 육류 제품등이 있다.

매장에서는 냉동 피자, 빵, 과일, 야채 및 디저트도 제공한다. 고기에는 악어, 들소 및 타조와 같은 이국적인 제품이 포함된다.

현재 글렌뷰 상공회의소 회원업체인 와일드 포크는 향후 몇년안에 버팔로그로브(Buffalo Grove), 버논힐(Vernon Hills) 및 오로라(Aurora)에 와일드 포크 추가 매장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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