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비욘세 콘서트와 피치포크 뮤직 페스티벌로 폐쇄되는 도로는?

이번 주말 피치포크 뮤직 페스티벌과 비욘세 콘서트

다운타운 극심한 교통체증 예상

[사진 : NBC Chicago]

시카고에 여름 페스티벌이 한창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말 비욘세 콘서트와 피치포크 뮤직 페스티벌이 겹치며 일부 도로가 폐쇄될 예정이다.

시카고 교통국은 이번 주말 수많은 인파와 도로 폐쇄로 인해 다운타운 인근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피치포크 뮤직 페스티벌은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유니온 파크에서 열리며, 비욘세 콘서트는 22일(토)과 23일(토) 솔져필드에서 열린다.

두 콘서트 모두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

피치포크 뮤직 페스티벌로 폐쇄되는 도로는 하기와 같다.

  • 50 – 200 N Ashland Ave (East side of street) 
  • 1501 – 1550 W Randolph St 
  • 1550 – 1600 W Washington Blvd 
  • 1550 – 1600 W Warren Blvd 
  • 1400 – 1600 W Lake St (South side of street) 

비욘세의 공연으로 폐쇄되는 도로는 없으나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이 권장된다. 솔져필드는 CTA 그린, 오렌지, 레드 라인의 루즈벨트 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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